JAVA 입문 - 상수와 리터럴

지난 글: [프로그래밍 언어/JAVA] - JAVA 입문 - 변수의 자료형

 

상수란?

지난 글에서는 변수와 그 자료형을 공부했다. 변수는 단 하나의 값을 담을 수 있는 저장고라 했다.

또, 언제든지 저장된 값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이번 글은 항상 변하지 않는 값인 '상수'에 대해 공부한다.

상수(constant)는 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 등의 변치 않는 값을 저장한다.

JAVA에서는 final을 상수의 예약어로 사용해 선언한다.

상수 이름은 대문자를 주로 사용하고, 여러 단어를 연결하는 경우에 _ 기호를 사용한다.

한 번 선언한 상수는 변하지 않기에 선언과 동시에 값을 지정하는 것이 좋지만 가끔 선언만 하고

사용하기 전에 값을 지정하기도 한다. 

 

상수의 편리함

프로그램 내부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변하지 않아야 하는 값을 상수로 선언하여 사용하면

상당히 좋다. 값을 코드에 바로 대입하는 경우,  후에 값을 변경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면 프로그램에

있는 모든 값을 찾아 수정해야 한다. 하지만 상수로 선언해서 사용했다면 상수로 선언한 부분의 값만 

찾아서 고치면 되니 상당히 간단하다.

 

리터럴(literal)

리터럴이란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모든 숫자, 문자, 논리값을 일컫는 말이다. 

위에 사용한 'A', 10, 3.14와 같은 문자와 숫자를 '리터럴' 혹은 '리터럴 상수'라고 한다.

리터럴은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 같이 로딩되어 특정 메모리 공간인 상수 풀(constant pool)에 놓인다.

예를 들면 char ch = 'B'; 문장에서 값 'B'가 메모리 공간 어딘가에 존재해야 ch 변수에 그 값을 복사할 수 있다.

즉 문자가 변수에 대입되는 과정은 일단 문자 값이 어딘가 메모리에 쓰여 있고, 이 값이 다시 변수 메모리에 

복사되는 것이다.

참고 서적: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 박은종